10여년 전,새로 지은 집을 보고 감탄을 자아낸것이 엊그제같은데,이제 구닥다리 다됐네요.=_=멋져보였던,산장분위기의;루바는 갈수록 제 얼굴빛처럼 칙칙해져만 가고....현관 중문은 덜컹덜컹 거리네요.그래서 거실리폼하려했더니,루바가 자꾸 앞길을 막고....철거비용이 비싸다니 감히 엄두도 못내겠어요.게다가 루바를 두드려보면,텅텅 빈소리만 나고,콘센트 뜯어보니 루바 뒷모습은울퉁불퉁 콘크리트처리가 돼있어서 루바 뜯어낸다해도,그걸 다시 반듯하게 석고보드나,합판처리를 해야하는데.너무 골치아파요.루바위에 그냥 합판대고 하면 될까 했는데,워낙 집이 좁다보니 합판대고,그위에 파벽돌하고나무패널 작업하려하니 집이 좀 답답해보일것 같고...문제는 역시 돈-_-;혹시 루바 철거비용 대충 아시는분 계실까요...집이 좁아서 19평밖엔 안되고,그나마 루바처리된 거실벽은 6평정도 밖엔 안되는데...;;ㅎㅎ당장은 리폼하긴 글렀고,2-3개월 정도 후에 할건데요.나무패널하고페인트추천받아요.하얀색으로 페인트 칠할거고요(패널붙이고나서 페인팅해도 되죠?)페인트도 여러종류가 있더라고요.저광(?)이게 낫겠죠?나무패널은 튼튼하고 괜찮은 녀석으로다가 추천좀 해주세요.그리고 나무패널 나중에 뜯어지긴 하죠?<-안뜯어지면 캐곤란;;파벽돌도 나중에 다 뜯어버릴수 있는지도 알고싶어요.아니면,파벽돌 한 번 시공하고나면,그대로 안고가야 되나요.ㅠㅠ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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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05: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