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딱 1년전 학교근처 8년정도된 아파트 전세로이사와서 살고있어요.갑자기 주인이 다시 들어온다고 나가달라고 하네요.집없는 서러움이겠죠? ㅠ제가 논문을 쓰는 학생이라 최대한 학교 근처로 잡고싶어서 둘러봤는데, 이 부근에는 아파트는 20년 이상의 낡은 아파트들이고, 방은 조그마한 원룸들이 대다수예요.박사과정 학생이라 책이 너무 많아서 원룸으로는 부족하고요.그래서 어제 부동산을 통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던중신축 투룸을 짓고 있더라고요.이 부근에 투룸이 없다는것을 감안해서 투룸. 쓰리룸 총 8가구를 놓는것 같고요.아직까지는 시멘트가 날리는 곳이었지만 4월 중순쯤 준공허가를 받는다고해요.부동산에서는 지금 집 짓는분이 나름 원주에서 잘 하시는 분이라고 큰 걱정은 없을거라고 하던데. 새집이고, 지금 사는 아파트 보다 학교에서 조금 더 가까워 좋긴하고요.그래도 학생인 만큼 돈이 크게 걸린만큼 걱정이 되서요.1.부동산에서는 좋은 방이 빠지기전에 준공전 계약금이라도 걸어놓는게 좋지않겠냐고 합니다.대략 8억 건물정도 되고(주변 시세), 보통 집을 짓고 파는 분들의 경우 건물을 다 짓고나서 토지.건물 합쳐서3억-4억정도대출?융자? 아무튼 그런걸 받는다고 해요.이 경우, 준공전에 전세권설정도 가능한가요? (전세금 3,500만원이고요)2. 그렇다면, 빨리 전세권을 설정해서 들어가는게 이익인가요?3. 그 외에 계약시 주의 사항 및 그 외정보들을 좀 알려주세요4. 갑자기 계약만료 10개월전에 집을 빼달라고 하는 주인에게 청구할 수 있는 이사비용은 어느정도?이사비용, 새로운 집 중개료, 입주청소비 모두 청구할 수 있나요?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