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예단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예랑이 어머님께서 함 들이는 날을 먼저 알려주셨어요..
12월말 예식이라 11월 초에 예단 들이자..고만 엄마랑 얘기중이었는데..11월 초중순경 함을 들이시기로...;;;;
갑자기 저는 바빠졌습니다...ㅎㅎ
근데.. 함이든 예단이든.. 손없는 날에 들어간다고 하던데..
제가 찾아본.. 얕은 지식으론 음력으로끝자리 9, 10일인 날이 손없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보니.. 함 들어온다는 날은 저날이랑 맞지 않고...
예랑이한테 물어보니 친할머니께 여쭤봐야 안다 그러구요...
결혼 날짜 잡듯이... 사주 넣어서 좋은날을 뽑아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ㅠㅡㅠ
예단 끝내신 분들.. 날짜는 어찌 정하셨는지.. 알려주세요...ㅠㅡ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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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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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끙끙대는 중에 시어머님께 전화가 왔어요 ㅎㅎ
옛날엔 음력 8일도 손없는 날이었다고 하시네요~ 그 외에도 좋은날이 있다고 하시면서...
대략 결정 지었습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 -
Loseless
저도 그 얘긴 들었는데 그냥 추석전날 갔어요~직장생활하면서 그런거까지 못따지겟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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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그죠... 저도 그냥 저희 편한날 하면 좋겠던데... 예랑이 친할머님께서 그런 부분을 중요시 하셔서요 ^^
그래도 어찌어찌 해결되어서 맘이 놓여요 ㅎㅎㅎ -
족장
그런것도 있나요?
전예랑이가 경기도에 있어서 그냥 부산 내려올수있는날 예단드리기로했어요~~
봉채주고 뭐 그런건 시어머니께서 날받아놓고 하시긴 하시더라구요 ㅋ
저희집은 교회다녀서 그냥 아무날해요ㅋ -
딸기향
저도 아무날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완젼,, 엄마랑 저랑 아무것도 몰라서 큰일이에요 ㅠㅡㅠ
좋은 날이라는 게 없구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손없는 날이 나와요~ㅋㅋ
손없는날 검색해보세요^^ 11월즈음에 님이 괜찮으신 날로 가면 되요~
참고로 저는 손없는날 따지지 않고 명절전날 그러니까 저번주 토요일날 들어갔습니다~
보통 명절전에 들어가는 게 편하고 좋다고 하셔서;;;ㅋㅋㅋㅋ
아무튼 잘 알아보시구 결정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