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 답답하고 섣불리 알아볼 길이 없어 이렇게 여쭤봅니다.원룸사는 여학생이구요. 발품팔아 원룸을 구해서 보증금 100 월세 25에 주인아주머니랑 둘이서 계약을 했습니다.계약만료일이 2월 23일인데 23일 후에는 개강이 가까워져서 집 구하기 힘들거 같아미리 방을 구했구요. 아주머니께 이사를 간다고 말씀드리니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이사를 하고 관리아저씨께 열쇠를 다 드린 상태구요.보증금 문제로 저희 어머니꼐서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드려 이미 이사를 하고 열쇠까지 드렸는데보증금은 언제 받을 수 있냐고 말하니 보증금얘기가 나오자 2분뒤에 전화를 하라며 끊으셧구요.그 뒤로 저희 어머니 전화는 받지 않으셨어요. 너무 불안해서 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니 받으시더라구요.그래서 보증금얘기를 하니원래는 계약만기일에 보증금을 내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은이미 방을 뺀상태이니 다음주내로 보증금을 부쳐주겠다~내일 문자로 계좌번호를 보내주면 월요일날 부쳐주겠다~고 하셔서 다음날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주가 다 지나가는대도 소식이 없네요.불안한 마음에 문자도 다시보내보고 전화도 해봤지만 안받으시고, 연락도 없으십니다.미리 이사를 해서 더 걱정이네요..아, 그리고 중요한건 제가 임대차계약서를 쓰레기통에 이면지랑 같이 버렸는지.. 분실했습니다 ㅜㅜ그래서 더 불안하네요......... 계약만기일인 23일까지 기다려보겠는데 그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네요..보증금 받아서 등록금도 내야하는데.......만약 계약만기일이 지났는데도 돌려받지 못한다면 어떡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ㅠ
우체국에 가셔서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위의 사건을 자세하게 써서 보내고 계약서 버린 사실은 절대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