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글을 올려봐요. ^^제가 이번에 30평의 무너져가는 아파트로 이사해요. 훗~ ㅠ.ㅠ화장실이 UBR이라 싹 고치기로 했어요. 몰딩도 새로 할거고요.문제는 방문인데 한짝에 15~20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방이 3개, 화장실, 뒷베란다 문까지 모두 5개인데그럼 백만원인데 감당이 안되요. ㅜ.ㅜ몰딩이랑 방문은 다 옥색이에요. 허허,,,,몰딩은 흰색으로 할거고요.사실 문도삐걱거리고 잘 안열리는데 그건사장님이 손봐주신다고 했어요.그래서 문에 붙어있는 몰딩만 떼달라고, 시트지는 제가 붙일게요 했더니,,사장님이그냥 쓰래요. ㅠ_ㅠ제가 시트지 붙이면 백발백중 떨어진다고요.그래서 걍 페인트 칠을 할까 싶었죠,,,여기 오키님들도 다 그렇게 쓰니까 했더니,,남자친구가,, 사포질까지 해야하는데너가 회사다니면서 어떻게 할거냐고 하네요.하지만 옥색의 나무문을 보자니 마음이 착잡하네요.문에 붙어있는 몰딩도 깨지고,한개는 문틀도깨졌어요.화장실이랑 몰딩만해도 330인데,, 문까지 사면 그냥 천만원 들여서 싹 갈아엎는게 낫지 싶네요.그런데 제가 무리해서 산 집이라 그럴 돈도 없어요.화장실 공사도 돈 빌려서 하는 거랍니다. ㅜ.ㅜ내일 부터 화장실 공사 들어가는데 이를 어떻게 할까요?방문에 붙어있는 몰딩을 떼달라고 하고, 제가 힘써서 페인트 칠을 해볼까요?페인트 칠을 한다면, 방문의 나무가 결이 조금있어서매끈하게 안나올텐데 이런건 어떻게 해결을 하나요?페인트 칠이 그렇게 힘든가요? 시트지는 전혀 경험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무리일까요?
일단 방문 사진을 올려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