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라 오늘 정말 맘에 드는 방을 드디어 발견했어요.
근데 방을 보여준 부동산도 다른부동산이 가지고있던물건을 보여준거였거든요
계약하자고했고 저랑 같이 방을 본 부동산이 등기부떼어보니 융자가있긴하지만 시세에 크게 못미치고
문제없었습니다.
근데 원래 물건을 가지고있던 부동산에 연락해서 계약관련 문의를 했더니 그 건물이 따로 관리하는 회사가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 관리회사가 위임장이랑 집주인인감이랑사업자등록증 구비해서 계약할거라고 하길래
저랑 같이 방을 본 부동산직원분이 그건 그렇다고해도 그럼 입금은 집주인 계좌로 하는거죠?라고 물었더니
물건을 가지고있던 부동산2가 거기 관리하는 회사랑 계약하고 입금도 회사계좌로 입금해야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직원분이 그렇게는 계약못한다하고 끊었고
저한테 이렇게 관리회사에 입금하면 문제발생시 보증금 못찾을수있으니 이 방은 포기하자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어요.
부동산직원분이 그런 위험성을 감안해서 계약하지않는게 좋다고 해주신건 감사하게생각하지만 너무 방이 맘에 들어서 미련이 남네요 이렇게 거래하는건 안좋은게 맞는거죠..
부동산2의 말로는 오래전부터 관리해온회사고 지금살고있는 세입자들도 다 그렇게 입금하고 나갈땐 그회사가 돈을 넣어줬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전세로 들어가는지라 금액도 크고.. 아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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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0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