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힌대여요ㅜㅜ

저두 오빠랑 제꺼 둘다 그냥 맞춰요 ㅎ 오빠 진짜 안하려고 하다가 그냥 하기로 했어요ㅎ 결혼하신 분들이 다들 넘넘 아깝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하기로 했네요 히히

저도 한복값이 아깝긴하나 번거로움이 더 싫어서 제것만 하려다 예랑이꺼까지 했네요. 예랑이 한복을 하니마니로 싸우고 취소했다 하루만에 반성한 예랑이가 미안하다고 다시 하자해서 결국 맞추걸루^^;;;

저흰 남친은 무료 대여 받기로 했답니다^^
첨엔 자기도 하고 싶다고,,,ㅋㅋ 아마 드라마에 나오는 새신랑 새신부를 너무 꿈꿔온듯>_<
근데 저나 엄마, 예비시어머니까지 말리고 또말리고,,,그거만큼 돈아까운거 없다고 뿌득뿌득 우겼어요~~
그랬더니 또 금세 수긍하더라구요,,ㅋㅋㅋ

우린 맞추는 가격이 저렴해서 저나 저희 어머니나 맞추자는데 의견을 맞췄는데 짠돌이 예랑이가 한복하면 양복안할거래서ㅠ 파이팅했었죠.. 결국은 둘다 하기로~
근데 한복 40만원 양복 50만원
결코 과하지 않거든요.

아~아니예용 절대ㅋ 저희 예랑이는 넘 현실적이라 그런거 싫어라해서 제가 고민했는데, 꿈꾸는 신랑님 보기좋아요^^ 가격면에선 괜찮은 견적이죵? 후회없는 선택이었기를 바래봅니다ㅋ

제가 하는곳은 신랑한복 대여가 안되서 제것만 맞추면 제 디자인 사진 들고가서 어울리는 신랑한복 대여하는게 더 일이드라구요.ㅎ

앗,,댓글이 모르고 삭제가 눌러졌더니 복원도 못하고ㅠㅠ
글쓴님만 자꾸 댓글 단 것처럼;;;에고고 ㅋㅋ
암튼 이쁜 한복 기대합니다잉~~
전 오늘 가전보고 왔는데 심각한 결정장애로 밤늦드록 남친이랑 말다툼 2시간 ㅋㅋㅋ

ㅋㅋ괜찮아요ㅋㅋ
호이쮸야님도 맘에 꼭드는 가전하시길~~^^

네ㅠㅠ맘에 드는 가전하려니 돈이 발목잡아서 고민 백만스물한번 해야겠어용~~
그래도 이렇게 힘나게 응원해주시니 울 남친보다 결혼준비가 더좋아요!!ㅋㅋㅋ

저두 어머니아시는한복집가서 제껏만하기루 예~~전부터 예기하고갔지만 결국 맞췄어요..빌리는데도1-20만원한데서
40주고 예랑이꺼두 맞췄답니다..
조금 돈이 아깝긴한데..신부꺼에맞는 예랑한복 빌리러다니는것도 귀찮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