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넘은 씽크대입니다.이사올때 정신없어서 수리를 못하고 이사와서는 갓난쟁이 키우느라 정신없이 대충 해먹구 살아서..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애기도 돌 지나고 나니... 주방 꼴이 말이 아니라 이제는 뭔가 해먹고 싶어도 해먹을 맛이 안나서 여전히 대충 해먹고 산답니당.. ㅜ.ㅜ씽크대를 바꾸고 싶은데 견적도 만만치 않고... 씽크대 문짝만 바꿔도 어찌 분위기가 달라져 음식할 맛이 날텐데..칙칙하고 기름때 꼬질한 체리색인데다가.. 문짝 가장자리에 계단식으로 살짝 굴곡이 들어가 있어서... 시트지 붙이기도 조금 곤란할거 같아요.까페 회원님들의 리폼기를 섭렵해봤는데... 시트지 말고는 페인트칠이던데... 18개월 된 아이가 있어서 페인트칠 하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네요..이런 문짝도.. 시트지가 잘.. 붙을까요?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아님.. 결국... 돈들여 업체에 맡기는 방법밖에 없을까요?이래저래 답답한 맘에... 좋은 방법이 있을까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자 합니다.. (ㅡㅡ)(__)
2022-06-16 12:05:27
일단은 문짝 사진을 올려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