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중간에 이시시라 복비는 세입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입주하실 분 구해드리고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직거래로 구해드려도 될 문제입니다만 이사하고 싶으시다면 뭐 복비를 드리셔야 할 거 같네요.

이유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계약은 입주하실 분과 집주인간의 문제가 맞긴한데 현 세입자분의 사정으로 인해서 계약중간에 이사를 하시는 것이니.. 빨리 이사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복비 드리고 보증금 반환 받으셔서 떠나시는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어짜피 집주

부동산에 방을 내놓고 세입자를 구했을 경우 님께서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직거래로 세입자를 구했을 경우 서로간에 협의가 된다면 부동산에 가서 계약서 작성을 요구하시고 대필료 정도만 내시게 됩니다. 처음부터 확실히 해두셨어야 하는데 상황이 세입자와 집주인이 수수료를 낸 다음 집주인이 낸 수수료를 님에게 달라고 하는 거라면 차라리 그냥 드리고 깔끔하게 보증금 받아서 나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나갈 때 이래저래 꼬투리 잡으면 피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