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상은 결혼식전날 예랑집에 제사음식을 보내는거예요
종류는보니 거의 이바지랑 비슷한거긴하던데,
결혼전 조상님께 며느리 들어온다고 인사드리는상이라네요^^;;
근데 요즘은 큰상하면 이바지 안하시는분이 더많은듯해요ㅋㅋ

명쾌한 답변 굿 ~~

큰상보낼때 트럭에 보내던데요 음식을 포개면 안되고 다 펼쳐야한다고 해서요 다행히 전 예랑이가 제주도사람이라서 그런거안한답니다ㅋㅋ

안녕하세요 샤방샤방님^^
부산경남지방으로 시집을 오는 신부님들이 어려워하시는 혼수중의 하나 <큰상>입니다.

혼사를 치르면서 신랑님댁에서는 새사람이 들어옴을 알리는 <조상을 본다>라고 해요.
시댁의 문화에 따라 결혼전날에 조상을 보기도하고,
허니문 후에 신부가 있을 때 조상을 보기도 합니다.

결혼전에 보내드리는 음식을 <큰상>,허니문 후에 들어가는 음식을 <이바지>라고 해요.
보통의 경우 두번 중 한번만 보내

저희도 큰상 생략하기로 했어요~ ㅋ 시부모님과 의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