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난지 50일쯤 되서 100일을 해줘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전통 백일상이 있다는것을 접하게 되었네요~~ 여기저기 분노의 검색질 끝에 가격도 합리적이고~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물품 또한 깨끗해 보이는 은채맘 전통 백일상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보자 마자 담숨에 예약해놓구, 그 날만을 기다리게 되었죠~
100일 전날밤에 물품 인도 받고 떡 없이 기본만 차려놓구 상을 차려놨는데도 너무 이쁘고 화려해서, 크게 돈들이지 않고도
이쁜 상을 차리게 되어 대 만족이였답니다.
사실 과일을 파인애플 , 바나나만 샀거든요. 요즘 이 두 과일이 가장 저렴해요.
차려보구 나서 좀 빈약하다 싶음 담날 아침에 사다 올릴 생각으로 차려봤는데, 왠걸 은채맘에서 보내주신 소품만으로도
아주 화려하고 딱~~~ 이더라구요.
전 현대식 100일 상보다도 전통상이 100일엔 안성맞춤인거 같습니다.
가족들 음식도 장만해야해서 아주 정신없었는데, 은채 맘 덕분에 아주 편하게 럭셔리한 백일을 치뤘답니다.
2022-06-15 15:52:04
전통식 넘 이뿌네요! 저는 이런거 있는줄도 몰랐어요ㅠㅠ
담주가 백일인데 이미 늦었네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