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올립니다 도와주시면 감사드립니다 ㅠ

어머니가 혼자 사시던 집입니다

전세로 부동산안끼고 계약서만 썼다구 했습니다

집을 하도 어의없는 집으로 구해서 화를냈지만

참고사신다 하여 두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만기는 작년 12월이라 3개월 지났습니다

제가 멀리 떨어져 있고 어머니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셔서 두었는데

마음약한 어머니가 해결을 못하시더라구요

일단 집주인은 돈이 업다 사람이 들어오면 그돈으로 주겠다

어머니는 집이 안나간다 계약기간 끝났으니 보증금달라 이사가겠다

집주인이 다른세입자가 들어올수 있게 도배랑 장판을 다시 하겠다(살고있어서 짐이 많이 있는데 공사를 어떻게 합니까..)

그러다가 제가 그냥 짜증나서 그집을 사버리던지 (얼마안하는 지방에 빌라라..)
그냥 도배장판 받고 돈좀더주고 재계약하자(부동산끼고)
라고 어머니께 전달했습니다

집주인은 제 전화문자카톡 다 쌩까네요 -_-;

뭐 이런 놈이 다있는지

어머니보고도 먼저 연락하지 말고 연락오면나한테 무조건 연결하고 어머니는 해결할생각마라 라고 했습니다

법적으로 가면 6개월~1년이 걸린다는데 답답하네요

어머니께 일을 맡기니까 너무 답답해서 손떼라 하고 제가 해결할 생각입니다

검색해보니 불이익 당하는 걸 신청 임대차등기? 뭐 이런걸 하라는데

그런걸로는 눈깜빡안할놈 같습니다

지금 돈이 업다 배째라 이러고 있구요 재계약하겠다 했더니 좋아서 연락왔던놈인데 어머니가 일때문에 연락을 못받았다고 하네요

멀리 떨어져 살아서 한번갈려면 힘든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고소든 뭐든 빨리 해결하고 싶습니다

-일단 정내미가 떨어져서 전세재계약을 하고 싶진 않구요
-집도 후진것 같아서 사고싶은 맘도 없습니다
-그냥 보증금 받고 좋은 전세집으로 이사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운동을 해서 성격이 좀 급하고 최대한 진정하고 연락해보려고 했는데
쌍욕이 나오고 진짜 보면 한대 칠것 같습니다 집주소도 아는데(계약서)
가서 엎어버릴려다가 제손해만 클것같아 화를 참고 있습니다
꼭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