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경험이 부족한지라.. 이런 질문 올리는걸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

제가 거진 독학 평택호 초짜라...ㅎㅎ;; 다른곳은 잘 모르는데요..

평택호 자체가 배수도 빈번하고 프레셔도 심해서 어려운 필드라는 얘기가 있던데요. 진짜 그런가요 ?
몇년동안 평택호에서 하루종일 했을때 6마리가 최대 마리수였습니다. 꽝도 많았죠..
뭔가 실력이 늘지않고 정체된 느낌입니다.
다른곳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비교체험 해보고 스스로 깨우쳐가면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허락되지를 않네요..
대호만도 이렇게 어려울까.. 직접 가서 확인해 보고싶지만,
짬낚의 시간을 이동시간으로 쓰기엔 시간이 부족한경우가 많아서요.. ㅠㅠ

평택호와 대호만의 포인트 비교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곳과의 비교라도...
좀 어이없는 질문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정량적인 대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경험적인 통계로 봤을때 대체적으로 동일한 시기라면 대호만과 비교하여 평택호는 어렵더라, 쉽더라.
평택호와 비교하여 대호만은 어떻더라.. 어떻게 하는게 조과가 괜찮더라...
이런 경험담을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정해진 정답 찾는게 아니라.. 뭐 일종의 경험적 통계 ? 뭐 그런거요..

참고로, 지방에 지인중에 섬진강 지류에서 배스낚시 자주 하시던 분이 몇번 평택에서 하셨는데,
몇시간동안 한마리 밖에 안잡히니까.. 그쪽 지역은 이렇게 어렵지 않다고 자꾸 불평을 하시더군요.. 그분도 초짜 ㅋㅋ
평택에 배스 많은거 맞냐고.. ㅋㅋ
뭐.. 저는 평택밖에 안해봐서 다른 필드와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회원님들 도움말씀이나 평좀 내려주세요.. ㅎ 평택호 고수님들 많으신듯 한데...
다른 필드와 상대평가 같은거 좀 들어보고 싶네요.. 특히 대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