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은행을 통해서 주택기금해서 해주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전세도 많이 오르고 자꾸 이사다니는 것도 힘들어서 빌라를 매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를 목적으로 하진 않습니다.

7월이 전세 계약 만료인데 집주인에게 미리 얘기해서 부동산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꼭 7월에 맞추실 필요없이 계약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저희에게 한달정도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뭐 여기까진 문제가 없습니다.
한달정도 여유가 있으니 저희는 그동안 집을 구하면 될거 같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7월 계약 만료전에 살고 있는 집이 계약이 되어 저희가 나가게 되면 전세보증금은 집주인이 저희에게 다 주는 건가요?
물론 계약할때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동의를 집주인이 해 주었습니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저희한테 다 주면 제가 대출한 금액에 대해서 은행에가서 갚으면 되는 건지요???
아니면 대출한 금액만큼 집주인이 은행에 주고 나머지를 우리한테 주는 건가요??

두번째 질문..
현재 주택기금에서 주택자금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약을 끝내고 빌라를 매매해서 갈 계획입니다.
물론 매매시 역시 주택기금의 생애최초구입대출?? 뭐 이런걸 받을려고 하면 문제가 없는지요...
현재 전세자금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담보대출을 알아보는 건데...같은 주택기금쪽에서 알아보는거라...되는지...^^;;
전세계약이 종료되고 보증금을 받아 전세자금대출을 갚는시점과 매매시 잔금을 내는 시점이 같을거 같은데 대출이 안되나요??

세번째 질문...
7월 계약만료 전까지 집이 나가지 않을 경우.. 보통은 집이 나가야 보증금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전세자금대출도 이 시점에 만료가 될텐데 연장을 해야 하는 건가요??
만약 연장시 임대차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하는 건가요??
분명히 저희는 나간다고 의사표현을 했고 집도 부동산에 나와 있는 상황인데 물론 계약 만료와 동시에 보증금을 주면 좋겠지만..
보통은 잘 안주잖아요...ㅡㅡ;;

아!! 상황이 좀 그래서 두서가 없었내요...

저와 같은 경험자분들이나 경험자분들이 아니더라도 잘 알고 계신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개의 질문에 다 답변안해주셔도 하나만이라도 알고 계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다...ㅜㅜ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