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무실을 임대해서 쓰는 임차인입니다.사건의 개요.1. 2010년 10월경 사무실을 2000/40에 2년계약으로 임대를 했습니다.2. 2010년 12월경 보일러가 동파되어, 보일러관이 터졌고, 물로 인해 전기배선이 누전되었습니다.(누전이 되어, 전기가 차단되어 보일러가 작동안되었을수도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3. 보일러 동파로 인해, 임대인과 협의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는데, 무조건 임차인이 고쳐야한다고 합니다.4. 저는 반반선에서 합의만 되어도 기분좋게 하려고 하였으나, 막무가내로 제 잘못이라고만 얘기하는 임대인이 이해가 안갑니다.5. 그래서 사무실 계약을 해지를 위해, 저를 대신할 임차인을 구하기로 하고, 부동산에 사무실을 내 놓았습니다.6. 사무실이 가건물이고, 월세도 주변시세보다 싸지않아서 인해 정확히 모르지만, 4개월이 지나서 이제야 계약자가 나타났습니다.7. 저희는 보일러가 없는 상태에서 사무실용도를 포기하고, 창고로 사용중이었는데, 4개월이 지난 지금에서 갑자기 계약자가 나타났으니, 집을 빼라고 하는 상황에서 저희는 나갈 시간이 필요하니, 1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거 같다고 시간을 끌었습니다.8. 자연스레 부동산 소개로 오신분은 계약을 포기하게 된 상황이었고,9. 임대인은 월세를 미루고 안내는 저에게 화가 났는지, 사무실에 있는 물건을 밖으로 다 빼겠다고, 나가라고 했습니다.10. 지금 생각해보면, 보증금을 돌려받지도 못했는데(월세를 뺀 차액), 물건을 밖으로 뺀다고 하니,11. 사무실에 있는 물건은 가격이 나가는 물건이라, 함부로 다루면 큰일 난다고, 법으로 저를 내보내려고 하셔도 시간이 걸리니, 저와 나가는 날만 협의하길 바랬습니다.12. 하지만, 오늘 내용증명을 보내왔네요. 보일러를 원상복구 시켜놓아라고,13. 지금은 또 계약자가 나타나지않는 상황이라 나가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이 집 주인 법을 제대로 알지 몰라서 인지, 문을 따고 짐을 뺄 수 있는 강심장을 가진것 같은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저도 화가 나기 때문에월세를 계속 미룰 예정이며,만약 법적인 절차없이 사무실 물건을 빼면, 고발할 예정인데,가능할까요?(CCTV달아놓아야하나요ㅠ)보일러 동파 고치는데 , 돈 아까워서 이러는거 아닙니다.ㅜㅜ협의가 안되는 임대인과 얘기에서 굽히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습니다.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