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 능동 작은 원룸에서 500/53에 월세로 살고있는데요창문앞에 있던 건물이 갑자기 크게 증축을 하는 바람에(삼성가전제품 매장 가건물) 집에 햇빛이 하나도 안들어서 캄캄하고 그 건물 대형 히터 팬 여러개가제 창문밑에 놓여져서 먼지때문에 창문도 못여는 상황이됐습니다. 지하나 다름없는 지경이 되었지요 ㅜㅜ 집에선 밤인지 낮인지 구분이 안가고낮에도 불을 켜놓고 살아야하는..................(200/20 으로 살던 집과 같아요;;)계약 기간 1년이나 남았지만,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집주인에게 이사를 가야겠다고 하니계약기간이 안끝났으니 복비와 다른사람이 들어올때까지 책임을 지라고 하네요그렇게 못하겠으면 3만원 깎아 줄테니 그냥 살으래요제입장에선 50만원이나 주고 이런집에선 아까워서 못살겠어서집주인에게 월세를 더 깎아 주거나, 이사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더니씨알도 안먹혀요....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ㅠㅠㅠ
2022-06-11 20:02:30
나갈거면 집주인네 복비도 내라는데....집주인한테 이렇다~하게 쏴붙일 다른 방안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