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를 했는데~~집주인이 보증금 일부를 돌려주지 않습니다..이유인즉~~!!이번 겨울 엄청추워서 수도가 얼었습니다..그래서 바로 집주인한테 얘기 했고~~일주일정도 있다가 수리하시는 분이 와서 고쳤습니다..수리비는 집주인이 내는게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수비하는 도중인지 수도가 터져서 다시 수도를 설치해서 50만원 들었다고 했습니다그렇게 살다가 그집이 심야전기라 보일러가 아닙니다..어느날 심야 전기가 안들어오고 날이 풀리자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고~~아무래도 수도 터졌을때 바닥에 물이 스며들고..추웠을때 얼었다가 날풀리면서 물이 올라오는것이었습니다..바닥도 심야전기라 거기까지 물이 새서 방 반정도가 난방이 안되었고..그렇게 한두달 살다가 물이 계속 올라와 주인한테 얘기 하니..바닥을 전부 들어 내야 한다고 하는겁니다..겨울에도 고생한적이 있어서..집주인이 이사갈려면 가라는것입니다~어짜피 방에 가구나 전부 빼내야되서..집주인이 이사비용이랑 복비 내준다고 하고~~해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이사할곳 보증금을 줘야되서 돈을 받는데...갑자기...보증금에서 20만원을 뺐다는겁니다..그전에 수도수리한것도 있고 우리 이사가면 방에 공사들어가는데 100만원이나 든다고~20만원을 뺏다는겁니다..어이가 없어서~우리가 먼저 이사간다고 했다고 하면서..계속 살거였으면 20만원 안받을듯이 말을하는겁니다..딱보니까 돈아까워서 돈받아낼라고 그러는거 같은데..이래도 되는겁니까?? 20만원가지고 부자되세요 하고 나오긴 나왔는데~~열통이납니다.;;;;;진짜~!!!!
전세이신가요? 보증금을 상호 협의도 없이 차감했다는건 분명한 집주인의 사악한 마음심보가 보이는 거 같구요. 올 겨울 유난히 추웟는데 혹 동파에 대비하셔서 따뜻한 물을 좀 틀어놓으셧다던가 동파 방지에 대비를 좀 하셨는지요? 천재지변으로 인한 동파나 그밖에 수리는 세입자의 부주의로 된것이므로 모든것이 세입자의 몫으로 되어 있다고 알고 있네요. 수도를 고치다가 수도가 터져 큰공사를 한거면 수리공의 잘못아닌가요??오히려 수리공에게 책임을 전가해야 되지 않나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