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매일보다가 처음글올리는데요..바쁘시더라도 좀 읽어주셔서 해결법좀 알려주세요..1년계약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 30만원으로 살았습니다.지난 12월이 계약만기라서 방을빼겠다고 주인과, 연계된 부동산에 구두로 보증금을 반환해 달라고 말해두었습니다.방이나가면 빼주겠다고 말을듣고 1월 2월 이 지났습니다. 주인할머니가 집안 문제로멀리 목포에 가계신 상태고(저는서울)방을 보러온건 고작2-3번이고 집이 나가지 않았는데요, 오빠랑 같이 사는데 오빠도 4월1일이면 일을하러 지방에 가야하고보증금빼면 그걸로 제가 급하게방을 회사근처로 옮겨야하는데요.지금은 오빠회사근처에삽니다.그래서 최근 연락해서 이런사유로 보증금 바로빼주면 바로 나가겠다고 주인과통화를 했는데주인이 부동산에서 줄거니 받으라고하셔서 그말만 믿고 있었는데요.부동산에서 일단 다른방 알아볼 계약금100만원 정도 미리줄테니 다른데 방계약하고 나머지 잔금 보증금은 여기 방을 다 빼면 주겠다고 합니다.참고로 일단 1월달부터는 바로 보증금을 못빼주는 대신 부동산측에서 월세를 15만원으로 해주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도 했는데요.주인은 이사실도 몰랐던거같고 말씀드리니 부동산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으면 그런거라고 하고,....만약,,방에 짐을 다빼고 나서 다른방을 계약했는데 남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수도있지 않습니까.저희가 여유가 있다면 진작에 이사를 가고 나중에라도 보증금을 받아도 상관없지만지금 그 보증금으로 이사비용과 새집의 보증금과 월세까지 해결해야되는 상황입니다..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