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말경 오키에서방을 알아보고 직거래로 이사를 했습니다.전에 살던집이 일층인데 워낙 오래된 집이라그런지 바닥에 누수가 너무 심해서여름이면 습기에 곰팡이 땜에 이사를 왔었거든요..,.ㅠ이사온지 딱 3개월째인데...일요일 비가 마니 왔자나요...오후 5시경이였던것 같아요..뚝뚝..물떨어 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첨엔 창가에서 나는소리인줄 알았는데.왠걸료...천장 끝쪽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이미 벽을 만져보니까 겉은 아니지만 속은 축축..한게..비가 새더라구요..방바닥에까지 뚝뚝 떨어질 정도면..ㅡ.ㅡ ;; 창문 위쪽에도 벽지가 다 젖여서 찢어질 만큼 물방울이 흐르고 있더라구요...ㅡ,.ㅡ 오후늦게 되니까 비가 그치더라구요..그때서야 물이 안흐르데요.ㅡ.ㅡ;;장판밑은 월래 누수가 있었던건지..이미 곰팡이가 가득.ㅡ.ㅡ주인집에 말했더니 와서 보시구 바로위가 옥상인데 세탁기얼었던게 녹으면서 그 물이흐르는거라구.빗물이 새는건 아니라구 당당하게? 말을 하시더군요.. 만약에 비가 오는데 물이 또 새면 다시 말을해 달라구 하시더군요..그땐 머 방법이 있을련지요,ㅠ.ㅠ공사를 하더라구 다 뜯어내고 돈도 마니 들텐데 과연 집주인이 해줄지..공사를 해준다고 하면 상관없지만 그냥 살라고 하거나..머 월세를 빼준다고 해도 전 살고싶지 않습니다..2년 계약했구요 이제 겨우 3개월 살았는데 이런 사유로 비 새는문제를 해결해 주지않는다는 과정하에..제가 보증만 원금 그대로 받고 나갈수 있을까요?..걱정됩니다.ㅠ.ㅠ 봄 여름이면 비는 너 자주 마니 올텐데...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