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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지혜 게시판에도 올렸는데요..많은 조언을 얻고자 이곳 게시판에도 올립니다.일단 방금 인터넷을 이전 했어요..어제 설치 못한게...주인분이 옥상을 잠궈놓고 산을 가셔서어쩔수 없이 못했는데요..그리고 방금 설치를 했습니다.일단 침대하고 책상부터 빨리 주문해야 하는데. 인터넷 하루 못하니 아주 죽을 지경이었네요..지금 들어온 집은 딱 한가지 빼고 만족해요..그게...도시가스 보일러인데요..제가 일요일날 짐만 옮기고 대충 정리하고 보일러를 끄고집으로 갔어요.. 요즘 날씨 한겨울이 아니니..당연히 문제 없을줄 알고 돈좀 절약할려고 끄고 갔죠..그리고 월요일 20시쯤에 새로 이사한 집에 왔어요..공과금 부분 이야기 하다가집주인 할아버지(아저씨라고 하기엔 무지 늙어보임...아내분은 할머니 같다고 생각안들고 아주머니 같음..)께서보일러를 끄면 안된데요.. 항상 18~20도 맞춰놓으래요안그러면 점검 뜬다고요..저는 이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그래서 저는 몇가지 말씀 드렸어요..이러면 도시가스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냐고요..저는 사실...3월~11월까지는 최대한 보일러 안틀고..씼을 때만 보일러를 킬 생각 이었거든요가끔 추울때만 잠깐 키고요..근데 집주인 할아버지께서는 별로 안나온다..너무 부담 갖지 마라 하시는데그래도 저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거든요집세에 인터넷비, 휴대폰비, 전기세, 수도세, 식품값, 차비, 기타 잡 생활비, 저축 할돈이런거 다 따지면 생각했던것보다 2~3만원 더 나온다 생각하니 계속 신경이 쓰여서제가 쓰고 싶지 않아도 계속 가동을 시켜야 하는건 너무 불합리하다 생각 했습니다.그렇다고 대놓고 주인분께 이건 너무 불합리하다라곤 말안하고돌러서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러서 최대한 보일러를 사용안하고 아낄 생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주인분 입장에서야 돈 2~3만원돈 우습죠...저한테는 그돈이면 다른 기회비용을 잃는 것이라납득이 안되더라고요..보일러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일단 제가 알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나서 집주인 할아버지께서안쓸거면 보일러 없애 버리겠다고(아마 진심은 아니었겠죠..이소리 듣고 완전 황당)제가 그래서 그러면 씼을때 문제 된다고 하니깐 그러니 없앨수는 없고..이런씩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다음엔 제가 이렇게 계속 18~20도로 맞춰놓고 틀어놓으면 도시가스비 얼마 나오냐고 물어보니한 5~8만원돈 나온다는겁니다..그게..집주인분 기준이고..저는 방이 작으니깐 얼마 안나올거라 말씀 하시더라고요그래서 이방에 살던 세입자분 2월달 요금이 얼마 나왔냐고 물어보니그때 마침 아주머니께서 지나가셔서 물어보니2만6천원돈 나왔답니다. 오늘 납부하고 왔다면서..그래서 2월에 그정도면...뭐 겨울이니깐 그럭저럭 적당한거 같아서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끝냈었습니다.근데 전세입자는 가스렌지는 사용 안했거든요. 순수 보일러비가 2만6천원돈..제가 사는 방이...서류에는 10평정도 되는데..자로 대충 재보니깐한 6~7평되는거 같아요가로 곱하기 세로 해서 방넓이 구하고..화장실 부분 따로 구해서방하고 화장실 넓이 더해서 대충 3으로 나누니 6~7평 되는거 같거든요그리고 저희 누나한테 사정 이야기하니 매형이 2만6천원이면 많이 나오는 거랍니다.이게 14일(월)에 있었던 내용이고요..어쩔수 없이 15(화) 어제 18도 정도로 유지시키다가너무 방바닥이 뜨겁고 계속 보일러 가동이 되길래 가스비 걱정이 들어서중간에 15도로 맞추니깐 보일러가 가동을 안하더군요..그리고 방바닥이 차가워서 춥다 싶을때 다시 18도에 맞추니 다시 뜨거워지고요..이렇게 1~2번 반복하다가이렇게 계속 가동하면 분명 가스비 많이 나올거 같아서저녁에 다시 15도로 맞춰서 가동을 막았습니다.그리고 밤에 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다시 18도로 맞추니바로 점검크리 떴습니다.점검크리 떠서 보일러는 가동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요새벽에 추워서 잠도 못잤어요(아직 침대를 구입 못했거든요)바닥이 차가운것보다 더 큰 문제는 따뜻한 물로 씼을수 없다는거고요제가 13일(일) 짐옮기러 왔을때...주인분 아주머니께서 하신말씀이보일러 점검 뜨면 말해라..해결해주겠다 해서 그때는 이게 뭔말인지 몰랐었습니다14일(월) 서류샹으로 계약된 날짜에 집주인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셔서보일러 상태가 메롱이라는걸 처음 인지 했고요18~20도 유지하면 점검 크리 안뜨니깐 계속 가동시켜야 한다는 말에여름같은경우는 보일러 가동시켜도 보일러가 작동을 안하니 요금이 많이 안나온다 하셔서알겠다고 말씀드렸지만15일(화) 바닥을 보면..18~20도로 맞추면 바닥이 무지 뜨겁습니다..솔직히 주인분들이 말씀하는거 믿음이 안가서 끄지는 않고 15도정도로 맞춰서 중간에 몇번 가동을 막았다가15일(화) 밤에 다시 18도로 올리니 바로 점검이 떴고요..16일(수) 오늘 기준으로 이사한지 3일째만에 이런일이 터지니 속상합니다.일단 집주인분에게는 말씀 안드렸고요지금 계속 빨간불 점검 입니다.점검이라고 말하면 조치 해줄거 같은데그래봐야 일시적일거라 생각합니다.저는 집주인분의 18~20도로 계속 가동시켜라 라는게 너무 불합리 해보입니다.그 금액은 제가 다 내야하기 때문이라서요본가쪽에서는 8년 살면서 보일러 한겨울에 몇년에 한번씩 잠깐 고장난거 말곤날씨 풀리면 보일러는 끄고 썼었고요씼을때만 보일러를 켰었습니다. 근데도 아무문제 없었거든요이번에 집을 알아보면서도 솔직히 이런경우는 완전 드물잖아요이런 경우가 있었을 것이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었습니다.부동산에서야 이런부분까지는 알수가 없으니 책임이 없다해도집주인분이 이점을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습니다.P>그래서 집주인분께 계속 보일러를 가동 시켜야 한다는게 너무 불합리하다보일러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줬으면 한다..이렇게 말을 하고 싶은데막상 용기가 안생깁니다.월세 내고 사는건데도..제가 완전 죄인같아요..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가 될까요??참고로 저는 가스렌지도 사용할거라서...이렇게 계속 보일러를 가동시키면부담이 클거 같아서 걱정이거든요..주인분 말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18~20도로 가동시켜도 보일러는 작동이 안된다그러니 요금이 적게 나올거다..이렇게 말을 하시는데18~20도로 맞춰놓지 않으면 계속 빨간불 점검이 뜬다 이랬거든요..14일(월) 설명 들었을때요근데 제입장은 지금 18~20도로 맞추면 일단 보일러가 작동을 계속 합니다.날씨가 따뜻해져도 18~20도로 맞추면 보일러가 작동 할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가스레인지까지 사용하면 도시가스 요금이 많이 나올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한겨울이면 몰라도 한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최대한 아끼면서 사용할 생각이었거든요..일단은 지금 빨간불 점검이기에 집주인분께 말씀은 드려야 하는데여기서 주인분께 계속 18~20도 맞추는건 너무 신경쓰이고 이부분은 제가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다른 부분은 다 만족스러운데 보일러부분은 제가 납득이 안됩니다.사는 도중에 이런일이 생긴거면 모르겠는데 입주한지 3일만에 이런일이 터지니앞으로 2년간 살면서 월세로 648만원을 주인분께 드릴텐데보일러문제로 계속 신경쓰면서 산다는건 힘들다이렇게 잘 이야기 해볼 생각이거든요보일러 부분을 해결 안해주시면임대차 보호법에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불편하지 않을 환경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라고이렇게 말씀드릴 생각인데요..그래도 말이 안통하면부동산에 찾아가서 사정 이야기하고 어떻게 주인분께 잘 이야기해서 해결 안되냐고 말을 할생각이고요아주머니는..그래도 인상은 좋아 보이시는데...잘해주는 그런느낌은 없고요집주인 할아버지는..아주 당당하심..일단 아주머니께 말씀드려보고 아주머니께서 할아버지를 부른다면할아버지께서 심하게 나올 경우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이때는 그냥 무작정 주인분에게 찍히든 말든 무작정 막나갈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이부분 해결 안해주면 그냥 다시 본가로들어갈 생각까지 하고 있으며보일러 부분을 해결 안해주쎴을때 계약을 파기해도 문제 없는지와이 부분만으로 집주인분께 이사비와 보증금 복비 다 받아 낼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이부분은 최악의 상황으로 번졌을때 까지를 생각 해본거고요..최악의 상황까지 안가도록 주인분께서 보일러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하거든요이부분만 해결된다면 그외는 불만족스러운건 없어요..일단 주인분께서 잘못 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주인분 입장에서는 또 다를수 있겠죠)계약전에 보일러의 이런 부분에 대해 전혀 언급 없었음.항상 보일러를 가동 시켜야 한다는 부분에 저는 불합리하다고 생각..(밖에 나가있을때도 가동시켜놔야 한데요)결국 계속 가동되는게 요금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어제 온도를 15도정도로 몇번 맞춰서 지금 점검 빨간불 상태입주한지 3일만에 이런일이 터졌고...이부분이 해결이 안된다면 앞으로 2년간 살 자신이 없음..계속 보일러문제때문에 신경쓰며 살아야 할거 같음..일단 디카로 오늘 새벽시간이 찍힌걸로 보일러 점검 뜨는 사진은 찍어뒀습니다.만약 해결을 안해주시면 제가 그냥 손해보고 살아야 하는지..이부분도 알고 싶습니다.일단 주인분께 말씀해보고 안통하면 부동산 찾아갈 생각입니다.그리고 제가 취할러고 하는 행동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와 어떤게 현명한지 조언을 듣고 싶어요 ㅠㅠ마지막으로 이런경우 보일러를 고친다면 보일러기계만 고치면 되는건지아님 방의 장판을 다 뜯어서 고쳐야 하나요?이부분도 정말 알고 싶습니다.ps. 마음같아서는 부동산 찾아가서 부동산 아주머니께서 집주인분께 말씀드려서 해결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이러면 주인분이 안좋아 할거 같아서 주인분께 먼저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말씀드리기전에 이것저것 많은 조언을 듣고 지식을 얻고 난후에 주인분께 말씀드리는게 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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