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한달남짓 인터넷으로 돌사진 스튜디오를 알아보다가 포토키즈 베이비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상품구성이나 퀄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홈피에 있는 촬영사진과 액자구성, 또한 공동구매에 참여하게 되면 9구액자까지 준다니 바로 결정하게 되었죠(직접 본 9구액자 넘 고급스럽고 짱~~~) 촬영당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스튜디오에 도착하였는데점장님과 작가이모들이 너무나 친근하게 맞이해 주셔서 걱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지훈이가 낯선환경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낯가림을 하지 않을까 가장 걱정되었는데 이모들의 재롱(?)에 홀딱 반해 버린것 같았습니다.집에서는 머리만지는것 특히 모자 쓰는것을 싫어하던 지훈이가 촬영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도와주신 이모들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상과 촬영컨셉도 다양하고 스튜디오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포토키즈 베이비를 조금 일찍 알았다면 성장앨범을 이곳에서 촬영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