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전세 500에 계약 했습니다.제가 생각해도 너무 싸게 들어왔죠.그리고 올 겨울에 보일러를 틀어 놓고 물도 틀어 놨는데 보일러가 얼었더군요 그래서 녹을때 까지 다른집에 있다가따뜻해졌을 무렵 보일러를 고쳤습니다.그런데 순환펌프가 오래 되었다고 해서 12만 5천원을 주고 갈았는데 주인집에선 그 돈을 못주겠다고 하더군요.오래 되서 바꾼건 주인집에서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암튼 전세를 넘 싸게 들어왔다고 생각해서 그냥 제가 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안돼서 보일러가 또 고장이 났길래 또 사람을 불렀죠.이번엔 메인보드가 고장이라고 그래서 메인보드도 9만원을 주고 갈았습니다.그리고 보름지나서 또 보일러가 고장이 났어요.사람을 불렀는데 여러가지 가능성 이 있다고, 배관문제일수 있거나 온수교환기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일단은 보일러를 돌아가게는 해놨지만, 또 고장날수 있다고 주인집에 말해보라 했습니다.그렇게 해서 오늘 또 고장이났네요.... 주인집에선 자기가 한번보겠다고 바쁘다고 전화 끊고,역시나 보일러를 봐주지도 않았습니다.20만원이나 주고 보일러를고쳤는데도이렇게 계속 고장난다면이제 주인집에서 보일러를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만약 고쳐주지 않는다면 제가 보일러를 끝까지 고쳐야하나요? 몇십만원씩 들어갈것 같은데.. 보일러를 안고쳐줘서 계약 기간 전에 집을 나가면 계약파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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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09: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