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처음으로 캠핑 가려고 하는데요..
4살, 8개월된 아이들이 있어요.
난방이 제일 걱정인데..
따뜻한 남쪽나라 광주에 살고 있어 이 근처로 다니려고 하는데요..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전기 용품에 너무 의존하게 되고 전기 되는 야영장만 찾다보면 좋은데 못다닌다고 해서
전기없이 다닐 생각을 하고 침낭을 영하5도용으로 사놓았는데..
그래도 아이가 너무 어려..전기요를 사야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전기가 되는 야영장은 주말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 인 것 같아요.
선착순으로 가는 곳은 언제쯤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전기없이 침낭으로 괜찮을까요? 아니면 난로를 사야할까요?
난로는 자고있는 동안엔 못쓰는거죠??

또..고기를 구워 먹을 용품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화로대를 쓰려면 반드시 장작을 써야 하나요? 숯으로 해도 되나요?
화로대도 크기가 여러개던데..대자는 너무 커서 엄두가 안나고..중자 정도면 되나요?
미니 한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던데.. 너무 작지 않을까 싶어서요..
화로대 가격도 폭이 상당히 크던데..
어느 정도를 사야 괜찮을까요?

그리고 흔히 말하는 bbq3단 폴딩 이런 테이블을 화로 테이블로 쓸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화로는 따로 전용 테이블을 마련해야 하는 걸까요?
bbq3단 폴딩 테이블에 쓸 수 있는 용품은 스토브, 화로대??다 들어가나요?
이런 게 정리가 되어 테이블을 사지 않았어요.

쌩초보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