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시작 후5번째만에 우중캠핑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다행히 철수 시에는 비가 오지 않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만 밤에 비가
제법 많이내려서 텐트 및 타프에 약간의 물먹음 현상같은게 생기더군요.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ㅡ.ㅜ)
그렇지만 비가 언제 또다시 내릴지 모르는 상황에서철수가 우선이라는
판단하에말릴 겨를도 없이축축한 상태인 채로 집에 싸들고 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다음 출정인 2주 후까지는 텐트 및 타프를
펼쳐 놓고 말리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ㅠ.ㅠ
젖은 상태의 텐트를 2주동안 방치하고 있어도 될까요??
아니면 어디 텐트 세탁해주는곳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 맡기는 것이 좋을까요??
기분 좋은 캠핑 후 너무 찝찝해 하고 있는 불쌍한 초보캠퍼를 위해 답변 부탁 드립니다. ㅡ_-;;
미리 감사드립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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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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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2주는 좀 위험할듯 싶네요.
정시간이 안나시면 베란다에 펼쳐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조금만 방심하면 곰팡이가 피니까요... -
뚜야
답변 감사합니다.
타프는 베란다에서 어찌어찌 가능할 것 같은데 제 텐트가 어드벤쳐6라 도저히 공간 뽑을 곳이 없네요. ㅠ.ㅠ -
초록이
주차장도 괜찮습니다..아님 차에 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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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저희는 타프랑 텐트 집에와서 드라이로 말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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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달리자
헐
어떻게든1주일안에ㆍ?ㆍ -
베레기
가방 지퍼 열어두고 통풍 잘되는곳에 두셔도 되요 찝찝하면 물먹는하마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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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전 빨래걸이에 널어놓고 뒤집어요 가끔 ㅎ
타프는 문짝위에 걸에놓습 니다만 -
매디
전 그냥 두고 왔습니다.
가지고 와도 말릴수도없고 이번주 날좋을때 걷으러 가야죠. -
강아지
(null)
베란다에 그냥 널어 놓고 이리저리뒤집으면 말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