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장은 2시를 엄수합니다.
그전에 오시면 입장 안되고 공영주차장에 차두고 계곡에서 놀다 오라 하네요.
급하게 서둘러 오지 마세요

2. 개수대는 상태 좋습니다
다들 깨끗히 쓰시는지 휴양림에 비하면 거의 집수준이네요.

3. 샤워장은 시간별로 사용해야 하는데 온수도 샤워기 3개만 나오고 30분 지나면 그냥 찬물입니다
날이 더우니 온수 고집하시지 마시고 그냥 물로 씻는게 더 빠르고 편할듯해요

4. 화장실은 흙때문에 바닭이 지저분하지 변기등은 지저분 하진 않았어요
아주머니들께서도 열심히 치워 주시고 다들 깨끗히 사용 하셨나봐요

5. 계곡은 넓어서 사람에 치이지 않네요
물냄새도 안나고 계곡물에서 나와서 씻지 않아도 냄새가 나거나 끈적이진 않아요
물높이는 천차만별이고 중간중간 큰 돌이 있으니 신발필수 걸을때 조심하세요

6. 싸이트 크기!!
많이들 물어보시고 알려달라 하시는대 솔직히 멀어요
글구 여기 약간 오르막이라 힘드네요
A싸이트는 대체로 거실에 렉타 가능해 보이고
B싸이트는 그때그때 달라서 어떤곳은 헥사에 돔텐트도 힘들어 보이는곳도 있었어요
그리고 싸이트 번호가 안내도랑 틀린곳도 보여요.

7. 화징실 옆 싸이트들은 냄새가 날듯도 해보입니다
대신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가깝군요

8. 잠자리 많고 모기는 별로 없어요
나방도 그리 많지않고, 휴양림에 비하면 청정한 수준입니다

9.17키로쯤 떨어진 곳에 연곡 하나로 마트에 생필품 거의 살수 있고 8월 20일경 까지는 10까지 영업 하네요
앞에 슈퍼들도 필요한거 구입하는데는 어려워 보이지 않았어요



저희가족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고
화장실이나 개수대 문제는 서로를 배려해서 사용하면 모두다 얼글 찌푸릴 일은 없을듯 합니다.
글구 싸이트는 곳곳이 다르고 싸이트 마다 상황이 달라서 어떻게 애기해 드릴수가 없어요
나무가 있는 곳은 좁아도 시원하고 나무가 없는곳은 넓은대신 더워요
그냥 상황에 맞춰 융통성 있게 자리를 잡으셔야 할것 같아요

이상 3일 동안 지내본 약간의 정보 입니다.

모두들 즐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