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면서 몇일만에 집을 일찍 구해서 한시름 놓고 있었는데..
오늘 잔금치루고 우리집이 되었습니다. 전에 사시던 분들이 이사를 나가셔서 사이즈도 재고 할려고 집에 갔었는데요
미쳐보지 못한 세면대....
오래도니 아파트라 세면대가 벗겨지고 아래를 보니까 녹이 슬고 했어요..ㅠㅠㅠ
혹시나 하는 맘에 부동산을 통해서 주인집에 교체해줄 수 없나 여쭤봤는데..
역시나네요..
하루에도 몇번 사용할 곳인데..참.. 그래요..
내 집 아닌데 교체하려고 하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피부도 예민한데 괜히 걱정이 느는 일이 생길까봐..그냥 돈 얼마 들이고 교체할까..
고민중입니다..
카운터세면대 형태구요.. 혹시 교체하신 분 계세요..???
견적이 알고 싶어서요..??
20만원 정도면 술자리 몇번 줄여 확 바꾸고 싶네요..ㅠㅠ
아~~ 전세집은 세면대 교체도 주인집에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괜시리 걸리는게 많네요..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