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출 퇴근 길은 의정부에서 덕정 으로 왔다 갔다 합니다.
근데 얼마전 이사를 해서 신터미널 쪽이 집이다 보니...
고읍지구 쪽으로 뚤린 새 길을 이용 하는데요...
이 길이 아직 완공 된 길이 아니여서 왕복 2차선 도로 입니다..
암튼 그 구간을 지날때 약 5 개? 정도 의 방지턱을 지나는데..(맨날 다니는데 기억이..ㅋ)
앞쪽으로 서행 차(화물, 대형차 등) 가 없으면 약 80 정도 가다가 방지턱 나오고..
속도를 많이 줄이고 정면승부로 지나간다해도 덜컹 할정도의 느낌이 드는 높이고요..
도로가 아직 미 완공 이다보니 공사 장에서 보는 플라스틱 통으로 중앙 분리대랍시고 대충 새워 두고...
근데 문제는 방지턱 있는곳마다 한쪽 바퀴를 걸치고 지나 갈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한쪽 바퀴만 걸치고 갈수있게
출퇴근 왕복으로 같은 쪽만 한 10번 이상을 걸치게 되고.. 조수대 쪽으로...
그냥 정면승부 하기에는 좀 많이 덜컹 거리고..
한쪽으로 걸치고 가는게 다 않좋다는 소리도 들었던거 같고..
그구간이후에가야 하는 길은 계속 공사중 구간 이라...(이 구간은 그래도 속도가 40 이하라서 무리는 없는데..)
각종 방지턱과.... 웅덩이... 등등... (않그래도 하부 소음 많이 올라 오는데..돌 튀는 소리 작살 이에요...)
앞뒤로 달리는 차들을 보면 ... 승용차는 걸치고 가는 차량들이 거의 대부분 이고...
suv 형 차량 들은 걍 정면승부 하는 편이고...
포터급 이상 화물차 들은 걸치고 가고.. 등등...
한쪽만 걸치고 가는 차들이 월등히 많긴 합니다....
덕정에서 의정부로 정상 도로로 가면 출퇴근 시간 으로 따지면 약 40~ 50 분 이상 걸리고...(월, 금 은 거의 한시간..)
하지만.. 방지턱 길로 가면 약 30~35 분 이면 찍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도 그길 자주 이용합니다. 그냥 서행해서 넘어갑니다. 한번 그렇게 운전습관이 들여지면 시간이 지날수록 차체에 틀어짐이나 얼라이먼트도 타 차량에비해 더 자주 많이 보셔야될겁니다. 사고위험때문에 서행하라고 만든 구간에서 서행하시는게 정답입니다. 걸치기 해서 넘어가면 얼마나 빨리 가십니까?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