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보아 온 것들로 따지면

콜맨이 품질이나 a/s 쪽에서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코베아 보다 비싸구요.



사용 면적을 꽤 넓게 쓰는걸 좋아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베아 블랙홀과 옴니를 도킹해서 사용합니다.
두 텐트의 구매가는 대략 200만 입니다.

그러다가디자인에 끌려콜맨으로 브랜드를 갈아 타고 싶어졌습니다.

스크린 타프 코어에 웨더 마스터 코쿤을 도킹해서 쓰고 싶어졌습니다.
두 텐트의 가격은 코쿤은 약 180만 코어는...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대략 100만쯤으로
총 280만 입니다.


블랙홀에 옴니는 거의 완벽한 도킹이 가능합니다.

스크린 타프 코어에 코쿤은 완벽하진 않겠지만 도킹은 가능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빗 물이 들어오진 않는다는 것이죠. (겨울철 칼바람에는...;;)


블랙홀 + 옴니 보다
스크린 타프 코어 + 코쿤이 가용 면적은 넓지만
비용 대비 면적으로 보면 코베아가 좋은거죠;;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웨더 마스터 코쿤의 색상과 디자인이 저는 더 끌립니다. (원단은 논외로)

브랜드를 갈아 타게 된다면 환불 받고... 중고 판매하고.... 여차 저차 해서
약 100만원의 구매 비용이 추가 발생 되어... 고민 중입니다.


코베아 콜맨
장점. 장점.
1. 비용대비 가용 면적이 좋음&nbspsp; 1. 블랙홀 + 옴니 대비 가용 면적이 더 넓음
2. 거의 완벽한 도킹이 가능2. 스크린 타프 코어의 확장성

단점. 단점.
1. 텐트 한 동만 도킹 가능 1. 약 100만원의 추가 구매 비용 발생 (가격부담)
2. a/s 불안감2. 불완전한 도킹이 예상 됨
(굳이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블랙홀 기준 150D의 원단) (같이 다니는 분의 반대?? ㄷㄷㄷ)




저는 코베아에 대한 반감이나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코베아에 의자를 A/S 맡긴 적이 있는데 전혀 신경 쓰이는 일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었구요.

다르게도 생각해 봤습니다.
코베아란 브랜드에 대한 악평과 불만 글들이 즐비한 가운데...
특별히 불만도 없고 잘 쓰고 있는 입장에서... 반대 입장의 사용기를 써 볼까도 해 봤습니다 ㅎㅎㅎ


여튼..

여행오키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이미 다 구매해 놨고... 비용 대비 면적이 좋은 코베아로 그대로 쓸지...

디자인적이 끌리고 확장성이 좋은 콜맨 제품을 100만원 더 소비해서 브랜드를 갈아 탈지...






P.S : 너무 넓게 쓰면 주위에 민폐 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사람 많은 곳엔 아에 가질 않습니다. 특히 오캠장...
위에 언급된 이외의 텐트 제품 추천은 참고만 하겠습니다 ^^;;
현 상태도 가격 부담이 있는 만큼 더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의 추천은...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