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미치겠습니.....다...드디어 우려했던 일이 터질것 같아요 ㅠ
드디어 저희엄마와 시어머님의 입장차가 명확하시단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ㅠ 저희엄마는 엄마지인 딸들이 예물 화장품 양장 한복 (가방옵션) 다받았다더라 너도 다받아라 ..예물은 쌍가락지는꼭들어가야하고 한복대여절대안된다 ... 예랑이는 시계.반지.한복.정장 하겠다..... 라고 하신상태구요 .... 제생각엔 저희시댁은 집도구해줬는데 바라는게왜이리 많냐..적당히하자... 하실것같아서..ㅠ저희엄마는 제가 예물견적 이랑 제꺼뭐해주실지 견적내오는거봐서 예단이랑 신랑 해줄거 결정하시겠데요...ㅠ
시어머니되실분이 고집도 있으시고 돈쓰는거에 예민하셔서
예랑이랑도 예전에 돈땜에 많이 싸웠다 하시드라구여.. ㅠ
저는..맘같아서 친정엄마 말처럼 다 받고싶은데...ㅠ 저흰 예단 현재
현금으로 500 이냐 현금300에 이불.그릇.수저냐 (봉채비안받으신데요)
이렇게 생각하고있거든요....ㅠ 그리고엄마는 예단 시어머니한테 뭍지마라 엄마가 알아서 하겠다 하시는데 여쭤봐야되는건가요?아님 말씀하실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ㅠ 시어머니는 이번주에 시댁 내려와서 직접 얘기하자고..저희엄마의견도 듣고 오라고 하시는데 ㅠ 날잡은지 3일만에 지칠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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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00: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