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이 공사시 원래 확장되어있었어요
근데 제대로 안되있고 바닥 난방도 없었더래서
난방 새로 하구요
창은 반창인데 이중창이긴 했으나 샷시가 좋은건 아니었어요
근데 다 뜯고 새로하긴 아까우니 이중창 위에
단창하나를 덧대서 총 삼중창이 됐구요
암튼 올수리하면서 제가 제일 강조한게 곰팡이와 단열이이었어요
근데 이 확장한 방이 아기방이었고
수리한달도안되서 확장부분 옆벽에 곰팡이가 폈어요
깜놀해서 업체불러 뜯어보니 단열안하고 시멘트위에 벽지 발랐더군요
정말 짜증났어요
그부분은 단열재 발라서 꼼꼼히 시공했는데요
문제는 창 아래부분이에요
여기는 단열시공 했다는데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요
왜냐하면 방에 누워있으면 발아래로 찬바람에 정말 솔솔 불어요
제가 그아래에 책장을 두고 커텐을 쳐도 찬바람이 엄청 붑니다
창은 삼중인데 이렇게까지 추운건 말이안되지않나요
창 아래 도배부분 두드리면 텅텅 소리가 나요
빈거같은소리요 그냥 단열재없이 목공마감만 한거같아요
바로 옆벽에 벽지만 발랐는데 창아래라고 단열했을거같지가 않아서요
단열에 난방깔고 삼중창인데 찬바람이 불수있어요?
제가 벽지한번 뜯어볼까요??
인테리어업체는 정말 부르기도 시러요
꼴도보기시러요
사진한번 봐주세요
아래 분홍벽지 부분이구요
위는 삼중창인데 찬바람이 솔솔 가능한지 한번 봐주세요
두번째사진은 곰팡이펴서 단열시공한곳입니다
댓글 12
2022-01-03 23: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