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휴가를 위한 캠핑에 대해 질문 올렸는데요...

아내가 제주도 (캠핑 아닌) 여행에 대한 맘을 거두고 이번엔 캠핑을 휴가로 가보자 하네요..

그래서... 초딩 꼬마 2명과 함께 갈건데, 수목이 있어 그늘도 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계곡이 있어서 초딩이 물놀이 하기 좋고, 고기도 잡고(낚시는 아니고 그냥 어항으로)

주변에 잠깐 나들이할 정도의 관광지 한 두곳 정도 있는 캠핑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정은 3박 4일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부산이라 강원까지는 좀 무리고요...

지리산, 산청 주위의 캠핑장 정도면 밤에 더워서 잠 못잘 것 같진 않네요..

강원도는 밤되면 춥다면서요...? 근데 거기까진 안 가고 싶습니다...

애들 풀어놓고 지켜보며 우리도 물놀이도 하고 부부도 푹 쉬고 올 수 있는 캠핑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아.. 국립휴양림은 자리 잡기 너무 힘들어서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이 좋을 듯 해요~ ^^
(지리산, 산청 주변은 거의 다 휴양림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