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예신!한여름같이 더운6월 웨딩드레스 샵 투어를 하다.인지도면에서 긴가민가 걱정이 많았던 드레스..물론 어딜가나 다 이쁘겠지~브랜드 옷처럼 밖에 로고가 떡하니 붙는것도 아닌데 어디꺼면 어때! 이런생각을 하면서도 걱정이 되는건사실이었다.자꾸 조사하다보니...엘리사벳, 김성은웨딩, 라데스 모두 듀오에서 미는(?) 곳인듯..커미션이 높나? 이런생각까지...첫번째는 엘리사벳외관도 맘에 들고.. 첫 투어장소인지라...떨린다기보단 어떤걸 어떻게 입어보려나 은근한 기대?반갑게 맞아주시고... 인터넷으로 무진장 검색했던 드레스들이 있는 화보도 있고...하지만.. 화보에 있는걸 꼭 주시지는 않는다는것...머리를 예쁘게 올려주셔서 맘에 들었어요..두번째 투어는 김성은 웨딩첫번째 샵에서 어리둥절 했었다면 이제 정신좀 든 상태..하지만 여긴 인기샵이어서 그런지 피팅룸이 4군데나 됐고 사람도 무지 많았고그로인해 대접? 도 제대로 못받은곳...다른곳은 속치마도 입혀주고 2명정도의 실장님들께서 옷도 제대로 입혀주었는데여긴 한명이.. 드레스가지러 왔다갔다.. 옷도 꽉 쪼여주지도 않고 대충대충하는 느낌이 있었다..그런 대접에 비해...드레스를 입었을때. 고급스럽고 너무 편안했다...무슨 드레스가 이렇게 편하지? 싶은.... 그리고 딱 봐도 고급... ..하지만 대접은 저급!드레스도 남이 입다 남은거 주는거 같고... 좀 속상했다..세번째는 사실.. 가기 전부터 워낙에 정보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던곳..게다가 스드메 등급표에도 다 낮은 등급이어서 또 걱정했던곳...라데스 웨딩 - 화려하고 반짝반짝한 곳 예쁜드레스 너무 많고 화보 드레스도 화보보다 실물이 더 예쁜 드레스가 있는곳..하지만 인지도.... 하~최종의 마음은 김성은이냐 라데스냐! 인데...촬영의 다양함과 화려함은 라데스본식의 고급스러움은 김성은...나는 고급VS세련.. 무엇을 선택하려나....드레스는 본식을 생각하고 고르라 했는데 - 그렇다면 김성은인데...가서 또 푸대접 받을까 걱정도 되는것도 사실... 여러분이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