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이 상견례네요...떨리기도 하지만 상견례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

간소하게 할라고 마음먹고 그렇게 하자고 예랑이와 의논은 했지만..

간소하게 하더라구 들어갈께 투성이네요..

실적으로 가진게 하나도 없는데ㅠ.ㅠ

완전 고민이예용 ㅠ.ㅠ

예물예단..간소하게 하면 어느정도씩 하시나요?

예단은 200~30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현금예단말구 저희 엄마가 생각하시기에는 이불이나 다른걸로 하실 생각 같더라구요..

예물은 예랑이랑 소소하게 반지주고받자고는 말했지만..어찌될지도 모르겠고..

휴...결혼 정말 힘드네요...돈이라도 왕창 벌어놨다면..왕창 있엇더라면..이런걱정 안하구

좋은걸로다가만 하겠는데...상견례후 정말 막막하네요...어찌 감당해야할지..진행을 어케 해야할지..휴..

아참! 예식하구 나서 시댁분들이 집을 방문하시자나요..사는집 구경오신다고..

그건 언제쯤 오시나요?결혼식하고 한두달지나고 오시나요?아님 집들이 할때 오시나요?

집들이는 친정엄마가 도와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시댁부모님들은 언제쯤 오시는건가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