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수보일러 믿고 갔다가 얼어죽을뻔했네요..
한 6개월만에 밤에 급하게 갔더니 감을 잃었는지 그라운드 시트도 안깔고..
파쇄석. 이너텐트. 파크론 매트. 매ㅌ ㅇㄱㅅ 온수매트.. 삼계절 침낭 이렇게 셋팅했더니 얼어죽을뻔했네요..
이너 밑에 코슽코 방수포랑 이너 위에 은박 매트를 안깔나서 그럴까요....
새벽에 너무 추워 버너에 물 뎁히면서 온수보일러 돌리님 조금 따뜻하더군요...
추워서 캠핑 접을까 고민도 했습니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고.. 난로는 태서77.. 텐트는 코베아 와이드빅돔이였습니다.
바닥공사 잘하면 찜질방 처럼 느껴질까요..
댓글 11
2022-01-03 07: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