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이사했고 집은 반지층입니다.
부엌쪽이 원래집이 아니라 조립식으로 확장한곳 이었구요
그동안 장마라서 비가 많이 내려서 부엌 쪽에선 쭉 비가 샜구요..
조금씩 몇방울도 아니구 많이 내릴때는 줄줄 새는정도..
물론 주인아줌마도 알았지만 비가 그치면 고쳐준데서
부엌만 그랬으니 좀 참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젠 집안의 두꺼비집 윗쪽에서도 비가 새고
방안의 형광등 있는 곳에서도 물이 떨어지더라구요
이러다 전기누전으로 불이라도 날까 겁나네요... ㅠㅠ
지붕만 조금 손본다고 될게 아닌것 같아서
집을 빼고 이사를 할까합니다.
이럴경우 이사한지 한달 조금 넘었고
물론 이사 당시엔 집에 물이 새는 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제가 주인집에 집에 집을 뺀다고 할경우
복비는 물론 제가 안내도 되는거죠?
그리고 이사비용도 받을 수 있는건가요?
복비와 이사비용에 관해서 법적으로 뭔가 있나요?
아줌마한테 말할때 확실히 말해야 할것 같아서요...
이사하느라 복비도 이중으로 내고 이사비용까지 많이 들여 이사한건데
한달만에 이러니 참 속상하네요 ㅠㅠ
제가 물이 새는걸 사진이나 동영상이라도 찍어뒀어야 하는데
미처 그건 찍어두지 못했어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런집에선 도저히 살수가 없을 것 같아요... 첨엔 몰랐는데 좀 지나니 곰팡이도 막 피어나구...ㅠㅠ
집이 많이 습한 이유가 장마때문만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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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1: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