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찾아보시면.. 청첩장 주문이 늦었다고.부랴부랴 청첩장 시킨 예신입니다...
모닝글로리에서 청첩장 주문을 했는데요~
급해서 오타만 확인하고 청첩장 본문의 글은 글씨 크기 수정도 안하고 바로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좀 작긴했지만.. 뭐..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하고 맡겼지요....ㅎㅎ
그런데...오늘 청첩장이 집으로 도착을 해서 부모님께서 열심히 접고 붙이셨더라구요~
저녁에 봉해진 청첩장을 이쁘게~고이 뜯어서 확인을 하는데..
아 글쎄! 300장이상 주문하면 서비스로 주는. 명함청첩장이......
밝은사진을 주었는데도 어둡게 출력을 해주었고,
뒷면에 약도가 있는데.. 약도가. 영 엉뚱한 웨딩홀이네요.....ㅡ.ㅡ;; 어머나!
전 경기도 성남에서 결혼하는데.. 마산이라는....ㅠㅠ
저 사실.. 명함청첩장때문에 200장도 충분한거 300장 시킨거였거든요~
청첩장안에 하나하나 넣어서 보내려고.. 엄마가 그렇게 다 봉해놓으셨는데
다시 뜯어서 명함 빼게 생겼어요
스티커 다시 떼면서 봉투가 찢어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엄마가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안보인다며..확인 안한 부분도 있지만서도..
명함청첩장은 시안도 안보여줘서 믿고 맡겼는데..
이렇게 나올수 있는건가요??
이럴거면 차라리 뒷면을 인쇄를 넣지말지.....ㅠㅠ
제가..결혼이 9월15일인데.. 이제사 받은거거든요
바로 보내도 늦었을 이시기에.. 다시 출력해야되는 상황이 되었네요.. 아...............ㅠㅠ
전 정말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나봐요 ...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모든 일이 이렇게 안풀리기도 힘든데 말이예여~~
내일은 또 모닝글로리에 전화해서 소리질러야겠어요....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