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식 끝낸지 벌써 두달이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너무 답답해서 님들의 답변을 얻고자 올립니다.
결혼식날 폐백을 다 드리고 폐백실을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폐백실 앞에서 신랑이 아시는 누님 두분이 저에게 핸드폰을 주면서 본인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군요
신랑과 두 누님들 ~
정신이 없던터라 아무생각없이 찍어줬는데 ~
생각해보니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다른사람도 아닌 신부에게
것도 결혼식 당일날~ 본인들 사진찍어달라고 하는게 예의에 어긋나다구 생각이 드는데요~
신랑한테 말했더니 그게 왜 기분이 나쁘냐면서 그러는데 답답합니다.
얼마든지 찍어줄수 있지만 어찌 신부한테 본인들 찍어달라고 할수가 있는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답변들좀 부탁드립니다. 답답해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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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05: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