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예신 입니다. 정말 악바리 같은 20대를 살아온..
제인생의 목표는 결혼이었기에... 돈벌고 저축은
결혼을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23살때 포장마차 부터~ 회사다니고 29살엔 자동차
매매단지 매점까지..음식관련 일을 하긴 하지만
여자 혼자로써는 감당 하기 힘든삶이었습니다.
하지만..결혼을 목표로....열심히 후회없는삶을위해
버텨냈습니다.
제나이에 도움받지 않고...9천가량 모아서 시집갑니다.
예랑이 너무착하고... 순박한 사람이지만 너무가진것이
없어 제가 포기하는것이 많아지니 속상하네요~
집도..가전도..예식장도..예물도..최고인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예랑이가 해줄수있는것은 한계가 있고...또 속상하고
아쉽고......예랑네집 팔아서 결혼자금 준다는데~
계속 미루고...금액도 적고...
예랑 한테 자존심 상하는 말만 내뱉는
나쁜사람이 되고야 마네요~
착한예랑이 가엽다가도....20대 제삶을 생각하면
너무밉고 ..... 제손..정말31살 같지않은 브끄러운
못난손이 너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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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20: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