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투어를 세군데 정도 다녔고, 오늘 최종적으로 드레스를 골랐는데요.
그 드레스샵 원장님이빨간색 부케를 추천해주셨어요. ㅎㅎ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의 원색이 잘 어울릴것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대부분 빨간색 부케는 신부가 죽어보인다고;; ㅜ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요즘은 원색 부케를 많이 사용한다고도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


참고로 드레스는 살짝 몸에 붙는 머메이드?? 슬림라인?? 드레스이구요.
탑형식이고 무늬가 전혀어요. 그리고 제가 많이 하얀편이에요.
아마도.. 드레스도 너무 심플하고, 저도 너무 허옇기만해서 포인트를 주고싶으셨는지...
괜찮겠구나 싶었는데, 검색해보고 빨간색은 피해야하나 걱정이........ ^ ^;;
빨간색 부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