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급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 무턱대고 제주도행 티켓을 예매하고 2주쯤 남았길래 이제서야 코스를 짰습니다.처음엔 무작정 계획 없이 떠나려다 급 두러움에 일정을 짜 봤는데~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여자이며 스쿠터 여행입니다. 스쿠터는 타본 적은 있지만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네요~)

날짜별 일정 및 방문할 곳이며 괄호안은 시간에 따라 후순위로 남겨놓은 곳이에요~~11월 2일
21시 제주 도착 - 미라클게스트하우스 숙박

11월 3일
거북이 등대 - 협재해수욕장 -유리의 성 (황금룡햄버거) -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 (제주조각공원) -신빙산게스트하우스 - 논짓물해수욕커피숍 방문(숙소 들린 후 야간에 댕겨 올려고요)

11월 4일
믿거나말거나박물관 - 테디베어뮤지엄 - (영또폭포 : 만약 비가 오면 정방폭포 대신 갈렵니다) - 정방폭포 - (설문대할밍테마공원) - 트릭아트뮤지엄 - (선녀와나무꾼테마공원)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게스트하우스

11월 5일
성산일출봉(일출보러 새벽 일찍) - 제주해녀박물관 - 삼양검은모래해변 - 13:20분 비행기로 출발마지막날은 최대한 빨리빨리 움직여야 시간을 간신히 맞출거 같습니다.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았나요??
도저히 시간 계산이 안되네요ㅠ.ㅠ
참고로 요즘 해가 짧아져서 아침에 못해도 9시 이전엔 출발하려 합니다. 일정에 문의 드렸더니... 무플에 한번 상처를 받았어요ㅠㅠ
관심 좀 갖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