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예신입니다~
스드메부터 예물예단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고
나름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걱정되는건 다름 아닌 노.래. 입니다 ㅠㅠㅠㅠ
결혼 전 신랑이 부서에 저녁 사면서 저두 인사를 가야되는데요
가서 노...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무반주로 즉석에서 회식할때 부르듯이 하는 거라고 하네요
제가 못 하면 신랑이 발바닥을 맞아야 한다네요??!
뭐 이런 이상한 문화가 다 있냐고 했으나.. 결국
하긴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아놔 ㅋㅋㅋ
근데 제가 정말정말 노래를 못하거든요
걍 가늘고 딱히 임팩트 없는 목소리를 가진 여자 사람입니다 ㅠㅠ
신입직원때도 노래방가는게 제일 두려웠는데
이제 대리달고 좀 살만하다 하니 왜 또 이런 시련이 오는지 모르겠네요
어렵지 않고 먼가 분위기 띄울 노래 없을까요??
젋은 직원들도 많아서 굳이 막 트로트 쪽으로만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고요
부디 도움을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꾸벅꾸벅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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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05: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