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사람들이랑 용인휴양림 갔다왔습니다
저번 주 토요일 제가 활동하는 동아리 사람중에 친 동생이 휴양림을
관리하시는 분이 있어서 예약하기 어려운 날짜이지만, 방을 구할 수
있어서 1박동안 놀다가 왔습니다.
확실히 서울이랑은 공기부터 다르게 상쾌했으며, 밤에는 별들도 반짝
반짝 빛 나는것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휴양림에는 삼십분 정도 코스로 산책하기에도 좋았으며, 취사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고기 구워 먹기 참 편리했어요
온수는 당시 살짝 불편했는데 그래도 조금 시간 지나니깐 뜨거운 물도
콸콸 잘 나왔습니다.
제가 찬물로는 여름에도 샤워를 못하거든요 ㅎ
용인휴양림은 도심에서도 멀지 않고 좋은 사람들이랑 하루 편하게 놀다오기에는 좋은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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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09: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