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 계룡의 기를 듬뿍 받고 내려온 행복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동학사를 출발하여 관음봉, 삼불봉거쳐 남매탑 다시 동학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길지 않고 관음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거리에
관음봉에서 삼불봉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좋은 조망을 가진 아름다운 산입니다.
중간에 잠시 쉬어 가면서멋진 모습으로 흐르는 은선폭포를 지나,
계단길을 한참 오르다보면 어느순간 관음봉에 닿게 됩니다.
삼불봉은 설경이 그렇게 멋지다고 합니다.
아마 다가오는 겨울철엔 멋진 눈꽃 가득한 계룡산과 삼불봉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남매탑에서 나오는 약수를 받아
시원하게 목도 축여보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남매탑에서 동학사까지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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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01: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