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번주 엄마가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셔서 한동안 못돌아 다니셔서 많이
갑갑해 하셨을것 같아서. 완치 후 지난 주 엄마랑 단 둘이서 청량리로 모녀끼리
늦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청량리 자주 가는것은 아니지만, 항상 갈때 마다 새롭고, 볼 거리가 많은 곳 이에요
허기진 배를 달래려고 식당을 찾다가 눈에 띈 곳이 있는 혜성칼국수 집입니다
일반 칼국수랑은 완전 차원이 다른 곳 이였어요~
담백한 닭고기 육수와 쫄깃한 칼국수의 환상적인 조화가 정말 담백하고 아주 맛있
었습니다.
지금 또 생각해 보니 군친이 도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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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4: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