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에야가 스페인 발렌시아의 본고장이라고 해서
빠에야 맛집이라는 라 리우아(La Riua)에 다녀왔어요.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는 곳인데요.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일층에서 삼층까지 요밀조밀하게 모여있더라구요.
닭고기야 토끼고기랑 야채가 들어간 빠에야를 시켰는데요.
2인분치고는 엄청 많이 주더라구요. 그리고 뭐가 닭고기인지 뭐가 토끼고기인지 구분이 안된다응..
여기서 중요한 팁으로.. 남부지방은 원래부터 음식을 짜게 먹는다곤 하지만
빠에야 엄청 짜요.. 미리 안짜게 해달라고 해야 그나마 덜짜게 먹을수 있어요.
울나라 왠만한 음식보다 짤듯...
참고로 Borjazcutia << 요기도 빠에야로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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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03: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