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켓트 겟어웨이라는 영화를 보고 언젠가는 하와이에 꼭 가봐야겠다 싶다 했는데

이번에 태교여행차 하와이 자유여행 다녀왔네요.

거기서 나왔던 곳이 바로 카우아이섬에 있는 칼랄라우 트레일이였어요.

여기가 카우아이섬 유일한 육로로 트레킹 할수 있는곳인데요. 코스 길이만 20킬로정도 해요.

개발이 전혀 안된곳이라서 그런지 자연경치 하나는 정말 말로 설명이 어려울정도로 대단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움길때마다 같은 장소임에도 불고하고 다르게 보이고 펼쳐지는 장관에 입이 벌어질정도 였어요.

마음 같아서는 끝까지 가고 싶었지만 와이프 몸도 생각해야 해서 조금만 갔다가 왔네요.

개발이 안된 지역이라서 마트같은 편의 시설이 전혀 없고 텐트나 침낭같은 야영할 수 있는 도구를 모두 짊어 지고 가야하기때문에 조금 힘들었어요.

평소에 트레킹이나 캠핑, 등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할만하실것 같네요. 물론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으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