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주도로 여행가는 계획을 세우면서
올레길 투어목적으로 올레 5번 코스를 도전했어요.
그냥 올레길 나와있는 지도만보고 도전한거 였는데..
너무 만만하게 본게 화근이였어요.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보이네요.
복장도 그냥 편하게 입고 갔는데.. 다들 무슨 등산복에 트레킹화에..
암튼 올레길 가시면 그래도 조금의 준비는 하시고 가는게 좋겠어요.
아름다운 올레길을 따라 걷고 걷다가 지쳐 다시 택시잡아 차로 돌아왔네요..
차타고 쇠소깍으로 이용하는데 15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
중간중간에 아름다운 제주를 눈에 담기위해 내려서 둘러보고 구경도하고 했는데요.
그냥 올레길 걸으며 감상하는게 더 좋았어요.. 다음에는 그냥 끝까지 가보려구요.
쇠소깍 투명카약 매표소 가시면 줄이 엄청긴데요..
아침 일찍 가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30분당 가격이 1인 1만원이구 2인 1만5천원이였어요.
여기 전에 이웃집웬수하고 우결에서도 촬영했다고 하네요.
물이 디게 맑긴한데 물속이 잘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투명카약는 말이 투명카누지..
바닥에 잔기스가 많아서 생각보다 투명하지 않았어요.
뽑기운이 없었는지..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ㅎㅎ
무조건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한번은 경험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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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01: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