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는 낮과 밤이 180' 틀린
아름답고 환상적이고 열정적인 곳인데요.
낮에는 도심지의 이색적인 호텔외부와 내부를 관광하기 좋구요.
밤에는 네온싸인의 향연과 이색적이고 볼거리가 많은 쇼를 보실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 해드릴 쇼는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라스베가스 3대 쇼를 소개해드릴께요.
대표적인 라스베가스 3대쇼로는
벨라지오호텔의 오쇼, MGM호텔의 카쇼, 윈호텔의 르레브쇼가 있는데요.
모두 서커스형식의 쇼입니다. 해당 쇼들은 가격할인정책이 거의 없고
할인률도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인터넷 뒤져보시면
어디서든 가격대가 비슷하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도 가격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만약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다고 한다면
한번쯤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오쇼의 경우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에서만 공연으로 하는데요.
5,700톤의 물이 채워진 반 원형무대로 되어있고 무대의 특수한 장치로 인해
바닦으로 바뀌었다가 한순간에 풀장으로도 변합니다.
라스베가스 MGM호텔에서만 볼수있는 카쇼는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고 무대장치로인해
판타지느낌의 화려한 쇼와 긴장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스베가스 윈호텔에서 진행하는 르레브쇼는
공연장이 원형으로 되어있어서 어느자리에서 보시든 많이 불편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그 중에서 좋은 자리는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프랑스어로 르레브는 꿈이라는 뜻의 단어인데요.
공연의 내용은 사랑을 찾는 한여인의 스토리입니다.
물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고 하늘을 나르는 배우들의 연기와 공연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가실꺼에요.
라스베가스 가시면 3대 쇼는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가격이 부담되실수도 있지만 그 만큼 가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