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제주도 저가항공이 나와서 낚시 좋아하는 친구녀석 3명이랑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서도 행원리는 광어들이 많이 나오기로도 유명한 장소라는 소문을
익히 들은바가 있어서 저희 일행은 큰 고민 안하고 바로 행원리로 목적지를 선정하였죠.
저희가 자리를 잡은 곳은 행원양식장 근처 입니다. 주변의 큰 건물로는 풍력발전소 부근이니
생각 있으신 분은 참고 하시면 됩니다
양식장에서 광어가 빠져 나오는건지 눈에도 훓어 보면 씨알이 작은 광어 들 부터 시작해서
참 많이들 눈에 보입니다
자리치고 약 10분정도 흘렀는데 손으로 전해지는 입질이 바로 느껴지더군요.
낚시는 오랫동안 했지만 작은 것들은 내년에 다시 잡히기를 바라며, 다풀어 주고 씨알 큰것
몇 마리만 추려서 특별한 반찬 없이 초고추장에 찍어서 음미 하여보니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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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11:5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