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동물원에가서 코끼리를 봐도 멀리서 봐서 그런지
아니면 아기코끼리였는지 기억에서는 그렇게 느껴져서 별로 감흥이없었는데
이번에 태국 파타야 농눅빌리지 가서 코끼리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엄청크더라구요.
위험한 동물중 하나가 코리끼라던데... 저렇게 조련사와 한마음이되어 무릎도 꿇고 인사도하고
사람처럼 서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정말 재미 있었던 추억이였어요.
그중 제일무서운건 관광객들 무작위로 뽑아서 누워있게 한다음 코끼리가 지나가는거 였어요.
밟을 듯 하면서 안밟고 지나가는데 간이 콩알만해지더라구요. ㅠㅠ
2022-07-27 18:38:32
으아... 저기 누워있는 사람이 직원이 아니고 진짜 관광객이예요? 헐..